first6-why

난생 처음 콘텐츠 수익
6일차 메일에서 이어집니다.

콘텐츠는 내가 아니다,
라는 마인드

콘텐츠와 나를 분리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올린 콘텐츠가 반응이 잘 안 올 때
어떤 기분이 드시나요?

많은 분들이 콘텐츠가 아닌
‘나’가 거부당했다는 느낌을 받으며
깊은 실망과 좌절감을 느낍니다.

특히 오랜 시간과
노력을 들여 만든 콘텐츠일수록
더 그런 느낌을 받기 쉽죠.

저 역시 비슷한 느낌을 많이 받았고,
이게 잘못 됐다거나 문제라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런 감정을 계속 느끼면
콘텐츠를 지속하는 데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밖에 없겠죠.

제 경우 콘텐츠에 반응이 안 나오면
‘콘텐츠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아니라
‘나에게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고요.

콘텐츠에 반응이 없으면
불안하고 조급한 마음이 들고,
내가 무가치해진다는 느낌을 받곤 했죠.

하지만 콘텐츠는
내 모습 중 일부 일 뿐입니다.

우리가 만드는 모든 콘텐츠에는
종류와 장르에 상관 없이
우리의 수많은 모습 중
일부만이 담깁니다.

‘나’라는 사람은 수십 년 간 경험하고,
생각하고, 움직이며 쌓아온 결과물이니
글 몇 편, 영상 몇 편으로
‘나’라는 사람을 전부 표현하기는 어렵고,
콘텐츠 소비자 역시 그것만으로
나를 전부 파악할 수는 없습니다.

결국 콘텐츠에 반응이 안 나오는 것은
‘콘텐츠’의 문제일 뿐,
내가 가치가 없다거나 하는 게
아니라는 것이죠.

콘텐츠와 나를 분리시켜야
콘텐츠를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콘텐츠=나’ 라고 생각하면
저처럼 사람들이 콘텐츠에 반응하지 않는 게
나에게 반응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죠.

콘텐츠에 대한 비판과 비난이
나에 대한 비판과 비난으로 들린다면
냉정하게 내 콘텐츠를 바라보고
성장시킬 수 있을까요?

콘텐츠는 나의 일부일 뿐
나의 전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며
콘텐츠에 대한 반응이
나에 대한 반응이 아니라는 걸 자꾸 상기해야,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고
꾸준하게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는 걸
꼭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7일차인 내일 코스에서는
콘텐츠에 반응이 오지 않을 때
실제로 어떤 방법을
쓸 수 있는 지에 관한
이야기로 이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6일차 미션

6일차 미션은 2가지입니다.

개인 sns(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등등)
#순간랩 #난생처음콘텐츠수익 #6일차
해시태그를 달고

1) 오늘 코스 내용 중 인상깊었던 내용
또는 나의 간략한 생각을 정리한 내용 올리기

2) 6일차 미션 포스팅할 때
맨 마지막에
“콘텐츠는 콘텐츠고, 나는 나다!”
라는 말을 적어서 선언하기

10일 간 미션을
모두 인증해주시는 분께는
순간랩 정규 멤버십 회원에게만 공개되는
‘게으르지만 콘텐츠로 돈은 잘 법니다’
신태순 작가님 저자만남
영상 편집본을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