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작가되기 메일코스
5단계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첫째, 브런치에 ‘글’을 쌓아두자.
브런치 작가 심사를 받을 때
여러분이 쌓은 글 중에 3가지를 선택해서
심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글 중에 가장 잘 썼다고
생각하는 글이나, 길이가 긴 글
(A4 1-2장 분량 정도)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할 겁니다.
이 과정에서 브런치에 딱 3개의 글만
올리고 심사받는 것보다
글을 많이 쌓아두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얼만큼 쌓아둬야 하는 걸까요?
정해진 것은 없지만 그래도
최소 10편 이상을 저장해두는 것이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브런치에 미리 글을 올려두는 것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브런치가 작가가 미리 쌓아놓은 글을
모두 보지 않는다’라고 이야기 하지만
또 어떤 이들은 브런치에
그동안 쌓아뒀던 글을 ‘진정성’이란 기준으로
더 플러스를 준다라고 말을 하기도 합니다.
그동안 계속 정답이 없다고
일관되게 이야기 했던 것은,
브런치를 심사하는 담당자들이 정말 많기도 하고,
객관식 시험이 아니기 때문에
담당자가 가진 개인적 기준들이
조금씩은 다 반영이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똑같은 조건을 가진 사람이어도
어떤 사람은 합격이 되고
어떤 사람은 불합격이 나오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본 메일 코스에서는
경험자분들이 말하는 복합적인 이야기들의
공통점을 최대한 살려서 이야기 하는 것이니
여러분들이 참고하는 데는
충분히 도움이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둘째, 가운데 정렬 보다는 좌우정렬로 긴글을 작성하자.
물론 시각적으로 잘 보이게 하기 위해서
가운데 정렬로 글을 쓰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심사를 하는 기준에서는
가운데 정렬로 글을 쓰게 되면
글이 굉장히 짧게 느껴집니다.
책을 내는 건 결국엔 좌우정렬로
글씨를 빼곡히 채우는 작업이기 때문에
여러분이 글을 쓸 때도 되도록이면
좌우정렬을 맞춰서 쓰는 습관을
들이시길 바랍니다.
셋째, 브런치에 자주 접속해서
타인의 글들을 재미있게 읽어나가자.
우리가 도전하려는 세계가 어떤 세계인지
먼저 큰 틀에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너무 일처럼 느껴진다면
흥미가 줄어들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짜투리 시간에 종종 브런치에 접속하셔서
여러분이 관심있는 글들을
클릭해서 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브런치 나우라는 곳을 클릭하시면
맨 위 상단에 ‘카테고리’가 종류별로 나옵니다.
여기서 원하는 주제를 클릭해보고
관련된 글을 탐색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주제는
어느 카테고리에 속할 지
살펴보는 것도 좋겠죠?
그래야 추후 여러분의 글이
어디에서 노출이 되는 건지
미리 알 수 있기 때문이죠.
브런치 나우 뿐만이 아니라
‘오늘의 브런치 북’을 살펴보는 것도 좋습니다.
오늘의 브런치 북을 보면
브런치의 작가 스타일은 어떻구나 라는 것을
캐치하실 수 있습니다.
작가들이 자신을 소개하는 문체는
어떤지 보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 스타일을
찾아서 벤치마킹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브런치에 자주 접속을 할수록
여러분이 브런치 작가되기에 대한 감각이
더 살아날 겁니다.
마지막으로, 끈기를 가지고 계속 도전하자!
브런치에 도전하시다보면
주위에 서로를 위로해주는 동료들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그만큼 한번에 되는 것이 힘들기 때문이죠.
지난번 사례로 말씀드렸던 1년 간 도전해서
붙었던 작가님의 케이스도 있었고,
두세 번 만에 성공한 작가님도 있었습니다.
빠른 길을 가게 되면 좋지만
작가 불합격이 되더라도 여러분이 못나서
그런 것이 아니라 타이밍이 잘 맞지 않았던
것임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면 끝까지 도전할 것이고
포기하지만 않으신다면 저희도 함께
서포트 해드릴 것이기 때문이죠.
혹시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성공한 사람의 공통적인 특징을 아시나요?
그들은 바로 이 두 가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실행력’과 ‘끈기’ 말이죠.
대단한 능력이 요구되지 않습니다.
여러분도 이 두 가지만 염두해 두신다면
충분히 작가의 반열에 올라설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혼자서 지치지 않게
여러분의 뒤에서 항상 서포트 하겠습니다.
하면서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카페에서 편하게 이야기해주세요.
자 그럼, 지금부터 브런치 글을
남기는 것부터 시작 해볼까요?
이번 코스와 함께 보시면
좋을 영상입니다.
만약 꾸준히 글을 쓸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관심이 있으시다면 아래 영상을
참고해보세요.
5단계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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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점, 혹은 여러분의 다짐을
한 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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