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작가되기 메일코스
2단계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쓰고 싶은 글을 쓰면 되지, 왜 굳이 기획이 들어가야 할까?
브런치에겐 작가와 독자,
양측 모두가 고객입니다.
좋은 글을 발행하는 작가가 많아질수록
독자들도 많이 모이게 되고,
독자가 많아질수록 더 많은 작가들이
몰리기 때문이죠.
특히나 독자들이 오래 플랫폼에
체류하기 위해서는 단편의 글보다
연재된 글이 더 몰입감이
좋을 수 밖에 없습니다.
웹툰에 빠져보셨거나,
드라마 몰아보기를 한 번이라도 해보셨던
분들이라면 깊이 공감하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여러분의 글도 조금 더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글을 기획해서 쓰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특이한 주제가 먹힌다는데,
세계여행 정도는 다녀와야
글을 쓸 수 있는 거 아닐까?
물론 아무나 할 수 없는 도전들이 누군가의
갈망을 채워주기에 적합한 소재이긴 합니다.
하지만 대단한 무언가는 아니지만
일상의 소소한 소재들로
잔잔하게 감동을 주는
글도 많습니다.
브런치 작가가 되면
추후 자신이 모아둔 글들로
‘브런치 북’을 만들 수 있는데요.
이들이 어떤 글감으로 책을 만드는 지
한 번 살펴볼까요?
여러 종류의 브런치 북 중에
<나의 소복한 순간들>은
자신의 소소한 추억들을 담았습니다.
내용을 자세히 살펴볼까요?
이 글은 엄청난 세계일주를 한 이야기도 아니고,
멋진 커리어를 뽐내는 그런 글도 아닙니다.
단지 어릴 적 추억의 이야기들을
담담하게 풀어내는, 어떻게 보면 흔한 글이죠.
이 글의 독자는 ‘어릴 적 추억을
되새기고 싶은 사람’ 입니다.
이처럼 대단해 보이는
소재가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할 것은 단 하나,
나누고 싶은 ‘특정 주제(키워드)’를 생각해보세요.
주제 잡는 tip.
만약 요리에 대한 글을 써보고 싶다면
‘요리’에서 더 범위를 좁혀
‘자취생의 요리’라던지,
‘냉장고에 남는 음식으로 해먹는 요리’로
주제를 잡는 것이 더 좋습니다.
이렇게 범위가 좁혀진다면
여러분의 글을 소비해줄
특정 팬층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이번 코스와 함께 보시면
좋을 영상입니다.
조금 더 예시가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서
짧은 글인데도 판매할 수 있는 글의 유
형을 안내드릴게요.
2단계 미션
여러분이 나누고 싶은
(범위를 좁힌)특정 주제는 무엇인가요?
함께 공유해주세요.
아래 버튼을 통해
순간랩 카페 내에 있는
브런치 작가되기 코스 게시판에
미션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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