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세받는 출간작가 되기
세 번째 메일에서 이어집니다.
<하버드 새벽 4시반>에서는 ‘치열함’을,
<게으르지만 콘텐츠로 돈은 잘 법니다>에서는
‘콘텐츠로 돈 버는 법’을,
<원씽>에서는 ‘우선 순위의 중요함’을
나타냅니다.
저도 ‘100일 러닝 에세이’를 적고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 책은 프리랜서의 슬럼프 극복
과정에서 얻는 ‘성장’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김은경 작가의 책
<에세이를 써보고 싶으세요?>
에서 나온 한 사례입니다.
SNS에 연재해보면서
공감을 살 수 있는 이야기를
고민하는 분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신혼생활에서
사소한 생활습관으로 인해 매일 부딪히는
신혼부부의 이야기를 주제로 잡았고,
그것의 핵심콘셉트로 ‘1일 1싸움’이라는
컨셉을 정했습니다.
부부끼리 다툼은 언뜻 흔할 수는 있지만
‘매일’이라는 콘셉트를 붙여
어떤 부분 때문에 싸우는지를 적어보면
유머러스하면서도 귀여운 연재물이
될 거라고 생각한 것이죠.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라는 영화의
부제는 ’76년의 세월 우리 참 잘 살았죠’ 입니다.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핵심콘셉트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살아온
‘세월’ 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작품에서는 그들의 일상 속에서 나타나는
크고 작은 에피소들을 통해서
그들의 세월을 풀어내고 있죠.
책뿐만이 아니라 우린 각자
살아온 삶 속에
자신만의 콘셉트가 있을 겁니다.
예를 들어, 제가 자주 다니는
동네 카페의 이름은 ‘hihi cafe’인데요,
사장님에게 ‘왜 이름이 하이하이 인가요?’라고
물은 적이 있습니다.
평상시 지인들에게도 인사를 밝게 하는
사장님의 마인드로 밝게 ‘안녕하세요,
어서오세요, 또 오세요’라는 인사로
늘 손님을 대하자는 마음으로 지었다고 합니다.
결국 이 카페의 핵심콘셉트는
‘인사로 만들어 내는 연결(소통)‘ 인 것이죠.
오늘의 질문
-자 이제, 이전 단계에서
여러분이 정한 주제를 곰곰히 떠올려 보면서
구체적으로 어떤 특정 메세지를 전달할 것인지
생각해보세요.
만약 그것을 단 하나의 키워드로 표현한다면
무엇일까요?
–만약 브런치 작가이시라면,
현재 연재하고 있는 콘텐츠의 핵심 주제를
‘단 하나의 키워드’로 뽑아보세요.
(나의 브런치 글은 ‘00’의 메세지를
주는 곳이다. 라고 생각해보면
더 잘 떠오를 것 같네요.)
아래 버튼을 통해
순간랩 카페 내에 있는
인세받는 출간작가 되기 코스 게시판에
질문에 대한 답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