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작가되기 메일코스
2단계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SNS와 브런치, 무슨 상관일까?
브런치 작가 신청 마지막 단계에서는
작가님이 활동 중인 홈페이지나
갖고 있는 sns링크를 소개 해달라고
이야기 합니다.
페이스북이나, 블로그, 티스토리,
링크드인 외에도 여러분이 활동하고 있는
sns가 있다면 소개해달라고 말이죠.
타 sns에서 여러분들이 얼마나
정기적으로 꾸준히 글을 쓰고 있는 지를
보여주는 것이 브런치 작가 심사기준에
더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브런치에서는
더 많은 독자들을 모으기 위해서는
작가들의 꾸준한 활동이 보장되어야
하기 때문에 그 부분을 평가하기 위해
여러분의 sns를 심사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활동하고 있는 sns가 여러 개라면?
그 중에 여러분이 브런치에서
연재하고자 하는 주제와 연관하여
글을 쓰고 있는 플랫폼이나
혹은 그 이미지를 잘 표현해주고 있는
sns로 보여주세요.
만약 현재 여러분의 sns가
주제와 연관된 브랜딩 색깔이
드러나지 않는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tip.
1. sns의 타이틀(메인화면)을
브런치 주제에서 보여주는 이미지로
변경해본다.
(예를 들어, 자취생의 1인요리’를
연재하기로 했다면,
sns의 프로필 명을 ‘자취생’으로 바꾸고,
‘타이틀 메인 화면의 이미지를
1인 식탁의 사진으로 바꾸거나 문구를
넣어봅니다.
이렇게 하면 한눈에
여러분의 sns가 어떤 느낌을
보여주는지 알 수 있게 되죠.
2. sns의 카테고리를 연재하려는 주제에
어울리는 카테고리 명으로 바꿔줍니다.
(예를 들어, 블로그라고 한다면
카테고리에서 ‘일상’이란 단어를 쓰는 것보다
‘자취생의 일상’이라고 쓰면 훨씬 더
브랜드의 이미지를 통일시킬 수 있습니다.)
만약 운영중인 sns가 없거나, 활동을 거의 안 하고 있다면?
글을 통해 책을 내고 돈을 버는 작가가 되려면
이제 sns는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출판사 역시 마케팅 능력이 있고,
팬층이 형성된 작가들을 선호하는 추세입니다.
그렇기에 이제라도 여러분이 조금 더
sns에 관심을 가지겠다고
마음을 굳게 다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을까?
걱정하는 분들도 있을거 같은데요.
우선, 결코 늦지 않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금부터 오히려 전략적으로 sns를 키워간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이 이전 단계에서 정하셨던
브런치 연재 주제와 연관된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인스타그램 또는 블로그를
운영해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물론 브런치에서는 글쓰는 것을
위주로 보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인스타그램 보다는 블로그가 낫지 않을까
라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사실 정답은 없기에
그 부분은 참고만 하시고
여러분이 스스로 더 끌리는 채널을
선택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브런치 글을 쌓으면서 블로그를 키울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물론 있습니다.
현재 많은 브런치 작가 분들은
자신이 브런치에 쓴 글의 일부를 자르거나
요약하여 블로그에 올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브런치 링크를 첨부하지요.
그러면 독자들 중 글을 읽다가
이어서 글을 보고 싶은 사람은
브런치로 자연스럽게 유입 됩니다.
그렇게 하면 블로그 글도 쌓이면서
동시에 브런치 홍보가 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현재
브런치 작가에 도전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아래와 같은 방법들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tip.
1. 브런치 메일코스를 통해서
여러분이 기획한 브런치 연재글을
블로그에 써놓고, 퇴고과정을 거친 글을
브런치에 올린다.
2. 글을 먼저 브런치에 써놓고,
글의 일부만 블로그에 옮겨 담는다.
그리고 글 마지막에는 ‘이 글의 원문은
추후 브런치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또는 ‘이 글은 퇴고과정을 거쳐
브런치에서 연재될 예정입니다.’ 라고
안내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블로그에 읽는 독자들에게도
여러분의 글이 연재될 거라는 인지가
자연스럽게 될 수 있습니다.
이번 코스와 함께 보시면
좋을 영상입니다.
sns를 브랜딩하는 방법에 대해서
궁금하신가요?
그렇다면 이 영상을 추천해드릴게요.
4단계 미션
여러분이 현재 운영중인 sns 중
브런치에서 연재하는 주제와 연관된
sns채널은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 나의 sns채널의 색깔이
뚜렷하지 않다고 느낀다면
위에서 알려드린 tip을 바탕으로
타이틀과 프로필을 변경해보세요.
※ 여러분이 현재 sns가 없거나
혹은 운영이 미미 하다면
앞으로 운영할 채널 하나를 정해보고,
타이틀과 프로필을 꾸며보세요.
아래 버튼을 통해
순간랩 카페 내에 있는
브런치 작가되기 코스 게시판에
미션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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