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코스는 메일에서 절반 내용을 안내하고
이후 내용을 홈페이지에서 보는 방식으로 진행
되고 있습니다.
마인드셋 메일코스 여섯 번째 메일 뒤에 이어지는 내입니다.

시간이 돈보다 중요하다.

부자들이 흔히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나에게는 돈보다 시간이 더 중요해.“
 
처음에 저는 이 말을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단순하게 돈을 아끼기 위해 시간을 쓰는,
예를 들어 더 싸게 파는 가게를
시간을 더 들여 찾아간다든가 하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는 것으로만 받아들였습니다.
 
그 후로 계속 부에 대한 공부를 해가며
이 의미가 틀린 것은 아니지만
반쪽짜리였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돈보다 시간이 중요하다는 것은
1) 돈을 아끼기 위해 시간을 쓰지 않는다는 것
2) 시간을 아끼기 위해 기꺼이 돈을 쓸 수 있다는 것
 
이 두 가지를 모두 의미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이야기를 하자면
모든 시간이 돈보다 소중하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이게 무슨 말일까요?
롭 무어의 저서 ‘레버리지’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나옵니다.

시간이 모두 똑같은 시간은 아닙니다.

그 시간에 무엇을 하느냐,
무엇을 만들어내느냐에 따라
4가지로 나누어볼 수 있습니다.
 
낭비된 시간,
소비된 시간,
투자된 시간,
레버리지 된 시간
이 그것입니다.
 
낭비된 시간은 소득이 전혀 없는 시간입니다.
예를 들어 친구를 만나 놀았다든가,
잠을 잤다면 그 시간은 낭비된 시간입니다.
(소극적 소득이 없는 상태에서 쓴 시간을 의미합니다.)
 
비된 시간은 타인을 위해 일한 시간입니다.
아르바이트를 했다면 내가 돈은 벌었지만
돈을 벌기 위해서 계속 노동을 해야 하고,
내 시간을 아낀 것이 아니라
사장의 시간을 아낀 것이기에
타인을 위해 일한 시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투자된 시간은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시간입니다.

예를 들어 저렴한 상품을 만든 다음
하나하나 관리하지 않아도 팔리게 만든다면
이것을 만드는 시간은 투자된 시간입니다.

콘텐츠를 만들어서 고객이 묻는 질문에
매번 답하지 않아도 되게 만든다면
이 콘텐츠를 만드는 시간은 투자된 시간입니다. 

레버리지된 시간은 노동하지 않아도
돈이 벌리는 시스템을 구축한 뒤의 시간입니다.
내가 친구와 놀아도, 잠을 자도 돈이 들어오기에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도 되고
더 중요하고, 더 가치 있는 일을 해도 됩니다.
부자들은 돈보다 시간을

소중하게 여긴다고 이야기 드렸습니다.

자신이 특정한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도 다른 사람에게 맡깁니다.

빌게이츠가 직접 PPT를 만들거나
워렌 버핏이 투자보고서를
직접 쓰지는 않겠지요.

왜냐하면 그들은 그 시간에
훨씬 높은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
입니다.
 
여기서 이런 의문이 드실 수 있습니다.
“무엇을 기준으로 해서
내가 해야 하는 일과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나누지?”
 
내가 PPT를 잘 만들고,
투자 보고서를 잘 쓸 수 있는데
굳이 사람을 써서 추가적인 돈을 써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드실 수 있습니다.
 
이것을 결정하는 계산법을 한 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한 달에 당신이 벌어들인 총 소득을
한 달 동안 일한 시간으로 나누어봅니다.

한 달 총 소득 / 한 달 동안 일한 시간 = _______원
 
예를 들어 한 달 총 소득이 300만 원이고,
한 달 동안 200시간 일했다면
15,000원이 나오지요.
 

그렇다면 나는 시간 당
1만 5천원을 벌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하고 있는 일 중에
시간 당 1만 5천 원 밑으로 맡길 수 있는 일은
모두 맡기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1만 5천 원 이상을 주고
맡겨야 하는 일은 내가 직접 하는 것이 현명하겠지요.
 

소득이 늘면서 동시에 일하는 시간이 줄어든다면
나의 시간당 가치는 올라갑니다.

 

예를 들어 일주일에 4시간 일하고
(한 달에)천 만원을 벌 수 있다면
나의 시간당 가치는 약 60만 원 이상이 되는 것이지요.
 
이 경우 시간당 60만 원 미만으로
맡길 수 있는 일은 모두 외주를 주고
나는 더 큰 가치를 만들 수 있는 일을 한다면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구요.
시간에 관해 조금 깊은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여기까지 잘 따라오셨다면
앞으로 당신이 가진 시간을
어떻게 쓰는 게 좋을 지
조금 감이 잡히시지 않았을까 합니다.
 

저 역시 근래에 모든 시간을
‘투자된 시간’과 ‘레버리지된 시간’으로만
채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지금 읽고 있는 이 메일마저도
자동화 툴을 통해 발송하고 있습니다.

아마 저는 지금 이 시간에도 무엇인가
다른 돈나무를 심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을 것입니다.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여러분의 소중한 시간입니다.

그것을 오늘 메시지를 통해
꼭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내일 7번째 코스에서는
지금까지 6번에 걸쳐 이야기드린 내용을
실제로 내 삶에 적용시키기 위해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 지 이야기를 드리겠습니다.

자유로운 부자를 꿈꾸는 당신에게 오늘 질문을 드립니다.

1. 나의 하루를 곰곰히 떠올려 봅니다.
낭비된 시간, 소비된 시간,
투자된 시간, 레버리지된 시간 중
평소에 어떤 시간을 많이 쓰고 계시는 것 같습니까?

2. 1번처럼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오늘 코스를 보신 다음 느낀 점이 있다면
카페 ‘돈과 친해지는 마인드’ 게시판에

질문을 바탕으로 느낀점을
적어보시기 바랍니다.

참여하는 만큼 변할 수 있습니다.
느낀 점을 적고, 행동할 때
메일코스가 끝난 뒤 성장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으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