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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노마드란?
출퇴근 안 하고 돈 버는 방법 없나?
이 글을 누르셨다면 ‘디지털 노마드’라는 것에 대해 한 번은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요,
디지털 노마드란 노트북,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하며, 더 나아가 사는 곳마저 자유롭게 옮겨다니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출퇴근할 걱정도 없고, 전국 아니 세계 방방곡곡을 누비며 자유롭게 돈을 벌 수 있다니 꿈만 같은 이야기입니다.
디지털 노마드 현실도 정말 꿈 같을까요?
이번 글에서는 디지털 노마드 현실, 그리고 장점과 단점, 그리고 단점의 보완 방법까지 다뤄보겠습니다.
디지털 노마드 현실1 - 장점
1. 출퇴근이 따로 없으며 일하는 공간을 내가 정할 수 있다.
출퇴근 없는 삶이라니 꿈 같은 이야기지만 디지털 노마드 현실에선 충분히 가능합니다.
디지털 노마드들은 어디서 일하든 상관이 없습니다.
물론 외부와 소통하고, 업무를 주고받기 위해서는 인터넷이 잘 되는 곳이어야 하지만요.
이번 달은 서울에서, 다음 달은 제주도에서 일할 수 있습니다.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를 여행하면서도 일 하는 게 가능합니다.
2. 일하는 시간을 얼마든지 조정할 수 있다.
대부분의 디지털 노마드는 혼자 일하기 때문에 시간에서 자유롭습니다.
업무를 언제 시작하고, 언제 끝낼 지 스스로 결정할 수 있죠.
졸린 눈을 비비며 억지로 일어날 필요도 없고,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며 퇴근 시간을 기다리지 않아도 됩니다.
업무 중간에 개인적인 일을 하는 것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고요.
3. 인간관계로 인한 스트레스가 적다.
직장인이 가장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는 업무 때문이 아닌 직장 내 인간 관계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무리 불편하고, 힘든 사람이어도 당장 회사를 그만둘 게 아니라면 같은 공간에서 장시간 얼굴을 마주해야 하니까요.
그 사람이 상사라면 더욱 힘들고요.
디지털 노마드는 혼자 일할 수 있기 때문에 인간관계의 부담에서 자유로운 편입니다.
물론 협업이나 의뢰로 인해 사람을 만나지만 이것도 비대면으로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력적이죠.
4. 정년이 따로 없다.
우리나라 공무원의 정년은 만 60세입니다.
일반 사기업 평균 퇴직 연령은 이보다 훨씬 낮죠.
수명은 점점 늘어나는데 평균 퇴직 연령은 그보다 훨씬 못한 셈입니다.
디지털 노마드는 회사에 소속되지 않고 나의 능력을 갖고 돈을 벌기 때문에 당연히 별도의 정년이 없습니다.
변화하는 디지털 기기, IT 기술을 계속 익힐 수만 있다면 언제까지든 수익을 만들 수 있어요.
5. 경우에 따라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
회사에 다니면 아무리 열심히 일을 해도 정해진 급여 이상으로 받기 어렵습니다.
물론 성과급이 있기는 하지만 한계가 있으니까요.
디지털 노마드는 자신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정말 많은 돈을 벌 수가 있어요.
특히 능력 있는 기술자거나 온라인 상에 마케팅·브랜딩을 잘 구축했다면 많은 돈을 벌기에 유리하지요.
이 내용에 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으시다면 홈페이지 내 이 글을 확인해보세요.
(→ 1인 기업 시작 전 알아두면 좋을 내용 5가지 정리)
디지털 노마드 현실2 - 단점
여기까지 디지털 노마드 현실 중 장점을 알아봤습니다.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존재하겠죠.
실제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고 그 길로 향하는 사람들이 문제를 어떻게 보완하는 지까지 적었으니 끝까지 읽어보세요.
1. 생활 패턴이 흐트러지기 쉽다.
디지털 노마드는 생활 패턴이 불규칙해지기 쉽습니다.
일어나야 하는 시간도, 자야 하는 시간도 별도로 없으니까요.
생활 패턴이 무너지면 건강을 잃을 확률도 올라가고요.
이를 보완하고 싶다면 나만의 루틴을 잡을 필요가 있습니다.
일어나는 시간과 자는 시간을 정하고,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등의 루틴이 중요합니다.
만약 혼자 루틴을 잡는 게 어렵다면 챌린지 형태의 모임에 참여해서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다양한 종류의 일을 혼자 해야 한다.
회사를 다닌다면 내가 맡은 직무만 잘 하면 됩니다.
소기업이어도 인원이 여러 명이므로 내가 해야 할 일은 어느 정도 정해져 있죠.
혼자 일하는 디지털 노마드는 영업부터 기획, 마케팅, 브랜딩, 세무·회계, 법무, 고객 응대까지 다 해야 합니다.
이를 보완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입니다.
하나는 특정 업무를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것입니다.
세무사를 고용하거나 마케팅 대행사를 이용하는 것이죠.
또 다른 하나는 콘텐츠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잘 만든 콘텐츠와 이를 바탕으로 성장한 채널은 나 대신 영업을 해주고, 마케팅·브랜딩·고객 응대 영역 등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3. 모든 일을 혼자 결정하고 책임져야 한다.
인간관계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는 건 바꿔 말하면 모든 일을 나 혼자 결정하고 책임져야 한다는 걸 의미합니다.
일을 하다가 문제가 생겼을 때 도움을 청할 곳이 마땅치 않다는 것도 디지털 노마드 현실에서 힘든 점입니다.
이 부분은 책과 강의, 비슷한 일을 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커뮤니티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매체를 통해 만난 사람에게 도움을 얻을 수도 있고요.
일을 해결할 수 있는 도구가 무궁무진하고, 이를 이용할 때 윗사람의 허락을 받을 필요가 없으니까요.
4. 외롭다.
디지털 노마드는 외로움과 싸워야 합니다.
정해진 업무 공간이 없다는 건 자유롭게 보이기도 하지만 정기적으로 같은 사람들과 교류하기 어렵기에 심리적 고립감을 유발합니다.
대부분의 일도 혼자 하면 필연적으로 외로움이 찾아오기 쉽습니다.
실제 순간랩을 찾아오시는 많은 분들 역시 온라인 창업 과정에서 외로움을 많이 느낀다고 이야기해주십니다.
이럴 때는 정기적으로 같은 사람들을 만나볼 필요가 있어요.
내 일과 관련이 되어 있어도 좋고, 취향과 관련되어 있어도 좋습니다.
커뮤니티에 가입해서 일정한 사람들과 어울리다 보면 심리적인 안정을 찾을 수 있습니다.
5. 경우에 따라 용돈벌이밖에 안 될 수 있다.
디지털 노마드 현실 중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질 포인트가 아닐까 싶어요.
경우에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건 경우에 따라 용돈벌이 수준밖에 안 될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전세계를 돌아다니는 건 차치하고 일상 생활을 위한 최소한의 비용이 필요한데 이마저 못 벌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장점만 바라보고 디지털 노마드를 꿈꿀 것이 아니라 리스크를 충분히 검토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지금 직장 등 일정한 수입이 있다면 부업 형태로 먼저 어떻게 돈을 벌 수 있을 지 확인해볼 수 있겠죠.
모든 책임과 권리를 벗어던졌을 때 외부에 나를 어떻게 브랜딩할 지 전략도 미리 염두에 두셔야 할 겁니다.
이 내용에 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홈페이지 내 이 글을 참고해보시면 좋습니다.
(→ 인스타그램으로 돈 버는 진짜 현실적인 6가지 방법)
디지털 노마드 현실을 알고도 시작하고 싶다면
꿈처럼 생각하고 도전하기엔 디지털 노마드 현실은 냉혹한 점이 많아요.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말씀드렸지만 말처럼 쉽지 않기도 하고요.
그럼에도 어딘가에 매이지 않고 자유로울 수 있다는 건 모든 단점을 상쇄하고도 남을 매력이기도 합니다.
잘 쌓은 콘텐츠는 영업, 마케팅, 브랜딩, 고객 응대 영역까지 모두 도움을 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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